이번 주에 새로 배운 것이번 주 과제는 이커머스 도메인(상품, 브랜드, 좋아요, 주문 등)을 대상으로 설계 산출물만으로 PR을 제출하는 것이었다. 요구사항 정리부터 시퀀스 다이어그램, 클래스 다이어그램, ERD까지. 코드 없이 설계를 완성한다는 게 처음엔 막막했다.그래서 나는 시작점부터 명확히 잡았다.유비쿼터스 언어(Glossary)를 가장 먼저 정의하고, 그 언어 위에서 설계를 진행한다.이 선택은 “문서 작성 순서”가 아니라 “설계의 품질을 결정하는 규약”을 먼저 고정하는 일이었다.실무에서 설계가 흔들리는 순간을 떠올려보면, 대부분은 기술이 아니라 단어의 혼용에서 시작한다.“상품”과 “아이템”을 같은 의미로 쓰거나“주문”과 “결제”를 동일시하거나“장바구니”와 “주문서” 경계를 흐리거나이런 상태로 ERD..